사이드카 무엇인가요? (핵심요약 1탄)

사이드카 무엇인가요?

 

선물시장에서 급변상황의 경우 현물거래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현물 시장은 운영하기 위한 매매가 관리제도입니다.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입니다. 주식시장의 주가 등락폭이 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를 위한 주식 정지제도인 스킷브레이커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한국에서 선물시장을 개설할 때 도입했습니다.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이상 상승 또는 5%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합니다. 발동되면 5분간 주식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정지됩니다.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됩니다. 주식 후장 매매종료 40분 전 이후는 발동이 제한되며 1일1회 한하여 작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의 경우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를 겪고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도입했으며 이후 1998년 12월 우리나라에서도 도입되었습니다. 사이드카는 서킷브레이커의 전단계입니다. 증권시장의 경계경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질적인 조치가 없다면 현물시장의 큰 혼동이 오기 때문에 주식시작의 역사를 겪어오면서 생겨난 제도입니다. 즉 서킷브레이커에서 더 발전시켜 사이크가 개념을 만들어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이드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주식시장에서 현재 사이크가가 발동 되었기 때문입니다.

12일 한국에서 장중5% 이상 폭락하는 코스피로 인해 8년 5개월만에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1시4분 37초에 선물가격 하락으로 인해 5분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일시정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