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공식입장(부친상 알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동료 배우로부터 위로전화와 문자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정우성 공식입장으로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린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나 조의금도 정충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부친은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영화 촬영 중 비보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뤄지고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으로 알려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례식을 제대로 치를 수 없는 환경이라 안타깝다.
코로나19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편안히 마주할 수 있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2019 황금촬영상 연기대상,
2019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등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2016년 마카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코로나가 바꾼 여러가지 문화가 있다
그중에서도 이런 장례문화를 바꿔놓았다.
여러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례식은 제대로 치를 수 없게 만들었다.
코로나 감염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하루 빨리 마음편히 친구와 가족을 만나 이야기하고, 위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