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온라인 개학!!, 4월9일 확정(핵심요약)

온라인 개학 4월9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초중고540만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 개학해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부장관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학기 개학 방안을 발표했다.

온라인 개학 이유는 감영 통제 가능성, 학교 개학 준비도, 지역 간 형평성,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온라인으로 개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9월 학기제 이야기가 나올만큼 개학연기는 큰 관심사였는데
이로써 9월 학기제는 시행하지 않고 온라인 개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온라인개학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먼저 4월9일 개학을 진행한다.
그 다음이 고1,2학년, 중1,2학년 초등학생 4~6학년이 4월 16일에 온라인으로 개학을 진행한다.
초등 1~3학년은 4월 20일이다.
*고3, 중3 : 4월 9일
*고1~2, 중1~2, 초4~6 : 4월 16일
*초1~3학년 4월 19일

개학 후 2일간은 온라인수업 적응기간을 주기로했다. 
OT처럼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기로 했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간고사처럼 시험을 치러야하는 부분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은 아직 5월과 7월에 시행하는 전망은 아직 유효하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교육급여 수급권자에게는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을 지원할 계획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이 17만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학교에 보유하고 있는 기기를 지원하고 밝혔다.

특수교육과정은
원격수업에 자막,수어,점자를 제공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방문 순회 교육 등을 고려하고 있다.

대안학교도 원격수업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유치원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감염 통제 가능성을 고려해 휴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도 4월 5일까지 휴원이었던 어린이집 휴원기간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학사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대입전형일정을 다음 달 중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온라인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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