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 독서법(How to read 1부, 누구나 독서 )

책을 읽어야하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공감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어ᄄᅠᇂ게 읽어야 할까요?

 

너무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자료 찾아 책을 잘 읽는 방법 1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어린이한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어른에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대상을 염두하고 작성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해당되는 부분도 있고 어른에게 해당되는 부분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기

 사람들은 책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소중히 관리하다보니 오히려 책이 친근하지 못합니다. 책은 친근해야합니다. 그래서 책장안에 있는 책은 의미 없습니다. 손이 잘 가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눈에 잘 띄고, 눈에 거슬리는 것이 좋습니다. 책장보다는 책상위에 놓는 것이 좋고, 걸어가다가고 책이 거슬릴 정도로 책이 가까이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개인마다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 다르겠지만 침대, 쇼파, 식탁 등 언제든지 놓여져 있어 손이 가록하는 것이 책을 읽을 확률을 높입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책을 가지고 탑을 쌓거나 울타리를 만들며 책과 놀이하는 방법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접근의 장벽이 낮을 수록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2. 책은 고르는 것부터 독서

 

어떤 책을 읽을지 생각하는 것부터 독서입니다. 서점에 가서 책 제목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저는 최근에 서점을 들르면서 알게된 사실이 있습니다. 뭐냐면, 자기개발 코너는 "열심히 살아야되"는 메시지가 주를 이

루고 에세이 코너는 "괜찮아, 열심히 안살아도되"와 같은 정반대되는 느낌의 책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을 바라면서도 행복을 바라기에 참 아이러니 한 것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렇듯 책을 고르는 일 부터 독서의 시작입니다. 내가 고른 책,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 했던 과정자체가 책을 주도적으로 읽을 수 있는 행위 입니다. 몸 움직일 때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스스로 찾은 지식이 오래 머리속에 남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서점을 가까이 하세요."

 

 

3. 쉬운 책 읽기 습관부터

 

책을 꾸준히 읽고, 습관을 만드는 일은 어렵습니다. 사실 습관을 만느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페이지라도 읽는 것입니다. 우리는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읽고 싶은 부분 먼저 읽으세

요. 훨씬 더 책 읽기가 쉽습니다. 흥미있는 부분을 발견해서 읽기 시작하면 그 책을 완독할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다른 하나는 한 권의 책을 완독해야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읽다 집중이 안되면 다른책을 읽으세요. 집중이 안될 것같지만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실제로 독서전문가들 중에는 두 권을 들고다니며 읽다 흥미가 떨어지면 다른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차에 책을 두 권씩 비치해놓는 것도 좋은 좋은 방법입니다.

"쉬운 습관부터 시작하세요"

 

 

 

 

4. 얇은 책부터 차근차근

 

읽기 쉬운 것부터 읽어나가야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간난아이가 바로 쌀밥을 먹을 수 없습니다. 얇은

책부터 읽고, 두깨를 높여가세요. 훨씬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어려운 책도 청소년 버전이 있습니다. 청소년 버전으로 읽고, 어른 버전의 책을 읽는 다면 이해도 쉽고, 집중도 잘 되어 완독을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훈련이 되어 있다면 원서로 읽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원서라해도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맥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독서도 되고 영어공부도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차근차근, 얇은 책부터 읽으세요."

 

 

 

일반적이고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는 어떻게 할까? 다음 시간에는 깊이 있는 독서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